기타통(둥근소리) - 너와 함께

  "둥근소리"라는 닉네임을 쓰던 시절 만들었던 곡이나 연주했던 곡에는 모두 괄호를 넣어 둥근소리를 넣어서 표기하고 있습니다. 둥근소리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기도 하지만, 둥근소리 이야기를 찾아주시던 분들을 한분이라도 더 잡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어쨌거나 제가 처음 기타를 치면서부터 쭉 사용했던 닉네임이니까 그 것을 빼고는 이 블로그도 설명할 수 없겠지요.


  몇달 전 왈츠라고 만들어본 곡인데 아직 느낌은 잘 안사네요. 작곡은 했으나 연습은 안된 그런 상태이니 무리도 아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3/4박 음악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 그만큼 느낌이 어렵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제대로된 첫작품이라 할 수 있는 곡도 왈츠였네요. 기억이 다 지워지기 전에 한번 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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