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소리♬/노래♪ 둥근소리 2016. 11. 27. 21:59
노래는 참 오랜만에 올려보네요. 게다가 동영상으로 올리는 것은 처음이네요. 덕분에 카메라가 참 어색합니다. 울렁증은 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다가오는 새해엔 좀 더 부지런히 영상을 올려볼까합니다. 그럼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자꾸 찍어봐야겠어요. 얼마전, 1년 전에 잠시 스쳤던 소녀가 다시 연락해줘서 굉장히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그 친구에게 꼭 노래를 다시 불러주겠다고 약속 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약속을 지킵니다. 훗날 또 볼 수 있길 바라며.
둥근소리♬/노래♪ 둥근소리 2015. 5. 6. 08:43
반응형 스킨을 쓰고 느끼는 또 하나의 단점은 쥬크 박스 플레이어가 모바일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모바일 스킨을 썼을땐 나타났던 플레이어가 반응형 스킨에서는 작동하지 않으니 좀 아쉽습니다. 모바일 접속자가 이미 절반을 넘어섰는데 티스토리는 아직 다양한 모바일 스킨이나 반응형 스킨을 지원할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보는 음악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대에서도 가사가 좋은 옛날 노래들이 큰 감동을 주는것 같습니다. 옛날 노래들을 많이 리메이크 하게 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도 이 점이 한 몫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곡도 비교적 최근에 녹음한 곡이라 예전 블로그에 올렸던 파일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둥근소리♬/노래♪ 둥근소리 2015. 5. 4. 10:19
블로그를 리뉴얼 하면서 오래 전에 녹음한 곡들은 올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저에겐 워낙 의미 있는 노래이기도 하고, 그동안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이기도 해서 '통 노래♪' 카테고리의 첫곡으로 이 곡을 선택했습니다. 민들레의 '우연... 그리고 선택한 사랑'으로 검색해보니 제가 유튜브에 올려놓은 노래를 링크하여 포스팅한 블로그들이 꽤 많군요. 원곡 노래를 워낙 구하기가 힘든 탓도 있겠지만 그만큼 명곡이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이 녹음본을 들을때마다 아쉽기도 합니다. 군데군데 음이 깨진것도 그렇고, 오밤중에 조용히 불러서인지 대체로 음도 많이 쳐지고요. 그렇지만 7년 전의 제 목소리를 간직한 이 노래도 소중한 소리로 남겠죠? 한 10년이 더 흐르면 또 어떤 느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