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이야기/유용한 Tip 둥근소리 2015. 7. 3. 23:51
자신에게 맞는 기타를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점 중에 하나가 바로 바디의 형태입니다. 바디 형태가 음색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따라서 자신의 연주스타일에 맞는,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색을 내는 바디로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자신의 체구를 고려해서 불편하지 않은 크기로 고르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타도 품안에 안았을때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면 연습할 맛이 안나겠죠? 사실 각 브랜드마다 다양한 바디 형태가 있는데 명칭도 다 다르고, 명칭이 같다하더라도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여기서는 그 중에 가장 보편적으로 출시되는 바디들의 형태를 다뤄볼까합니다. 1. 드레드넛(Dreadnought) 1930년대 C.F.Martin이 처음 디자인한 바디인데, 보통 줄여서 "D바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