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이야기/Essay 둥근소리 2016. 1. 27. 22:40
많은 사람들이 무슨일을 시작할 때 자신의 소질에 대해 걱정하곤 한다. 그리고, 얼마 안가서 이 걱정은 아주 좋은 핑계거리로 바뀌기도 한다. '어렵다.. 이 것은 소질이 없는 나에게 맞지 않아' 그 핑계는 그 일에 대한 자신감 뿐만 아니라 즐거움도 함께 앗아간다. 소질 :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성질, 또는 타고난 능력이나 기질. 소질의 사전적 정의처럼 어떤 일을 할 때 타고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만큼 쉽고 재밌는 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자연스레 자기가 어떤것에 소질이 있는지 관심을 쏟게 된다. 이 때 흔히 범하게 되는 오류가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다. 어리석게도 자신이 눈 앞의 사람들보다 조금 못하다고 해서 소질이 없다고 단정 짓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일이 처음 시작할때부터 남..